제37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노환규 당선자의 회원권리정지 처분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일차진료학회도 "노환규 당선자에 대한 회원권리정지 처분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피력.

학회는 28일  "회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된 노환규 당선자에 대한 회원권리정지 처분은 의협을 파괴하는 행위"라며 "이로 인해 의협과 의사 사회는 극도의 혼란으로 치닫게 될 것"이라고 지적.

학회는 "악화된 의료환경을 고치기 위한 모든 노력들은 허사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면서 "의협 중앙윤리위원회는 노 당선자에 대한 회원권리정지 처분을 즉각 취소하라"고 촉구.

데일리메디 기자 (dailymedi@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