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 고령화→고위험군 증가→소송 늘고 패(敗) 늘어
2023.09.11 05:42 댓글쓰기

최근 산부인과 전문의 고령화가 심각한 가운데 출산을 담당하는 산과 지원율 저하가 예사롭지 않다는 시각. 이는 산모들 평균 출산 나이가 고령화하면서 고위험군이 늘어난 반면 수가 등 정책적 지원이나 기타 제반 여건은 제자리 수준이기 때문.


또 각종 민사소송 배상 등 각종 송사(訟事)에 산부인과가 패소하는 모습이 언론를 통해 자주 노출돼 지원율이 더 낮아졌다는 전언. 특히 지난 2012년부터 산부인과의 제왕절개를 포함한 많은 수술이 포괄수가제에 포함되면서 신의료기술 도입 저하 등 의료행위 제한이 많다는 인식도 비전이 없는 과로 인식되는데 한 몫했다는 평가. 


의료계 관계자는 "산부인과에서 경우 난임 치료가 그나마 블루오션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산과 전반에 걸친 획기적이고 파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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