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과학고 출신 의대생, 연대>가톨릭>서울대
서울대, 연세대, 가톨릭대, 울산대 등 '빅5 병원' 연계 의대들의 금년도 전체 합격 인원 396명 중 13.6%(54명)가 과학고와 영재학교 출신인 것으로 파악. 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최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 각 학교별로 살폈을 때 연세대 의대가 가장 많은 영재학교 및 과학고 출신 학생 비중을 차지. 연세의대는 금년도 전체 합격자 123명 중 20명이 영재학교, 5명이 과학고 출신으로 20%를 넘겨. 이어 ▲가톨릭대 95명 중 15명(15.8%) ▲서울대 138명 중 11명(8%) ▲울산대는 40명 중 3명(7.5%) 등으로 확인. 성균관대 의대는 강득구 의원의 자료 공개 요청을 거부. 강득구 의원은 "고3 현역재학생이 아닌 재수나 반수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