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이 된 대한신경과의사회가 최근 개최된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의료계를 선도하고 신경과 의사 회원 권익 증진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미션을 선포.
새 비전은 'Doctor for People, Doctor of Doctors'로 ▲뇌신경 주치의 대한신경과의사회 ▲의료계를 선도하는 대한신경과의사회 ▲회원 권익 증진에 노력하는 대한신경과의사회 등 세 가지 미션을 통해 실현키로 다짐. 이와 관련, 윤웅섭 대한신경과의사회장은 "전문의 다운 전문의'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설정했다. 의사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국민 건강과 생명 보호, 그리고 회원 권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천명.
이번 기념식에는 대한신경과학회 김재문 이사장도 참석, 향후 의사회와의 협력을 약속. 김재문 이사장은 "의사회가 쫀득한 기념 떡을 준비했는데, 이 떡과 같이 학회와 의사회가 철떡 같은 궁합을 바탕으로 회원들 권익 신장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좋은 파트너십을 발휘했으면 한다"고 향후 바람을 피력.
양보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