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업무공백 등 코로나때보다 더 심각"
2024.08.16 06:55 댓글쓰기

정부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한 의사집단행동이 6개월 이상 장기화되면서 보건복지부 내부에선 중앙사고수습본부 차출로 업무 공백에 이은 과부화로 상당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


실제 보건복지부 정원 대비 의사집단행동 대응 중수본 겸직 비율은 20%를 상회. 타 부처나 지자체에서 별도 정원을 지원받아 중수본을 운영했던 코로나19 당시와는 달리 이번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중수본은 복지부 내부 인사로만 구성.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실·국장뿐 아니라 과장과 주무관, 사무관이 중수본에 차출됐다. 중수본 대응 업무를 한다고 해서 기존 맡고 있던 업무를 누가 대신하는 것은 아닌 상황이어서 업무부담이 갈수록 크게 느껴진다”고 토로.



관련기사
댓글 1
답변 글쓰기
0 / 2000
  • 보복부해체 08.16 08:51
    의료문제가 터지면 의사들을 없애서 해결하듯이, 보복부도 부서를 해체하면 업무가 없어진니까 문제 해결이다. 보복부 해체해라. 윤석열 천재 ~~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