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의료 파탄 야기 의대 증원 문제 바로잡아야"
2024.12.10 10:59 댓글쓰기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내년 의대생 신입생 선발을 적게 해야 한다"고 주장. 의대 교육의 질적 저하 방지 및 장기간 의정갈등으로 인한 국민 불편 해소 방안의 일환으로 제시. 


이 의원은 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윤석열 정부는 이미 무너졌다. 그를 끌어내리기 위한 절차는 지속하되 의료 파탄을 야기한 의대 증원 문제도 병행해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혀. 그는 "정시 모집 인원이 다 지원하고 이들 선발이 이뤄지기 전에 바로잡지 못하면 내년 의대교육 질 저하와 의정갈등으로 인한 추가적 국민 불편은 명약관화하다"고 전망.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을 자행한 것을 보면 의대 증원 2000명 숫자도 과학적이지 않을 것이란 게 이 의원 시각. 그는 "윤석열이라는 사람은 쿠데타를, 그것도 부정선거 가짜뉴스를 보고 시행할 정도로 멍청한 사람인데 그가 만든 2000명 증원 기준이 과학적일리가 있겠냐"면서 "지금 판단해 최종적으로 인원을 적게 선발하면 의료가 완전히 무너지는 것만은 막을 수 있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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