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은 교수가, 의대생은 돌아와 실리 챙겨라"
2025.03.25 06:29 댓글쓰기

"투쟁은 교수가 할 테니 학생들은 이제는 돌아와 실리를 챙길 때이다."


강석훈 강원대 의대 교수는 3월 24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이 의협회관에서 '의과대학 증원과 의학교육의 문제'를 주제로 개최한 포럼에서 "현 상황은 어른들이 책임을 져야 하지왜 무고한 학생들이 피해를 봐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며 이같이 주장.

 

강 교수는 "복귀하지 못한 의대생들이 의학교육 공백을 겪으며 상당히 불안해하고 있다. 의대생들은 이제 막 배우고 성장해 나가야 하는 시기인데교육의 기회라는 가장 소중한 것을 걸고 1년을 보내지 않았느냐"면서 "소중한 시간을 또 걸어야 하는 상황이 안타깝다. 이제는 의대생이 아닌 의대 교수들이 그 짐을 짊어지자"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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