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오한진 박사가 서울 비에비스나무병원을 떠나 을지대학교 의과대학으로 자리를 옮겼다.
오한진 박사는 “지난 5월말부터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교수로 재직하게 됐다”고 전했다.
오 박사는 충남의대 출신으로 을지의대 교수를 거쳐 2007년 관동의대 교수, 제일병원 가정의학과 과장, 서울비에비스나무병원 차석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 대한비만건강학회 회장, 대한갱년기학회 회장 등을 맡으며 다양한 학술 활동을 전개해왔으며 ‘내 몸을 살리는 호르몬’, ‘마흔의 다이어트는 달라야한다’, ‘명의 14인의 365일 건강밥상’, ‘동안습관’, ‘노화를 이기는 팔자 건강법’ 등 다수의 저서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