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와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의 미용 실습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웅제약은 최근 대구 브이성형외과 브이아트홀에서 ‘대웅 에스테틱 미용 실습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대웅제약 나보타 및 브이올렛 학습을 원하는 대구·부산 의료진들이 다수 참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좌석 간격을 2m 이상으로 배치하고 최대 인원을 20명 이하로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사전 설문조사로 의료진들이 듣고 싶어 하는 강의 및 형식을 미리 조사한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브이올렛 3상 임상결과 및 케이스 리뷰 ▲ 브이올렛과 나보타를 활용한 하안면 개선법 ▲라이브 시연 및 1:1 핸즈온 코칭 순서로 진행했다.
최원석 브이성형외과 원장은 '브이올렛' 3상 임상 결과 및 케이스 리뷰’ 세션을 맡아 브이올렛을 활용한 턱밑 지방 개선법을 공유했다.
이종훈 리즈벨 클리닉 원장은 하안면 개선을 위해 나보타와 브이올렛을 활용한 복합시술 노하우를 전했다.
특히 전문 의료진들이 실제 시술법을 전수한 라이브 시연 및 1:1 핸즈온 코칭 세션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아시아 최초로 미국 승인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나보타와 국내 유일하게 턱밑 지방 개선으로 식약처 정식 허가를 받은 브이올렛을 시작으로 향후 에스테틱 파이프라인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나보타와 브이올렛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시술법을 적극 공유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