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텐제약(대표이사 이한웅)은 최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2008년부터 근로자가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한국산텐제약은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특히 기존 근무 방식을 혁신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근무 시간 및 업무 장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새롭게 도입한 ‘뉴 워크 스타일’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이는 가족친화제도에서 중시하는 유연근무제를 개인맞춤형으로 확장시킨 새로운 개념의 근무 방식이다.
회사는 지난 2년 간 코로나19 백신휴가를 추가로 부여해 본인 접종 후 회복과 가족 돌봄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하기도 했다.
아울러 임직원의 출산과 양육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근로시간 단축, 육아 및 출산 휴가, 가족 돌봄 휴직 등의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한웅 한국산텐제약 대표는 “산텐그룹의 월드 비전인 ‘Happiness with Vision’을 실현해 가는 과정에서 임직원 모두가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할 수 있는 성숙한 기업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