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英·美·스위스 등 글로벌 공동연구 175억"
2023년 글로벌연구협력지원사업 신규과제 공모
2023.01.20 06:05 댓글쓰기

정부가 의약선진국인 영국·스위스·미국 제약기업이나 연구자와 공동연구를 위한 연구비 지원에 나선다.


올해부터 3년간 진행 예정인 이번 사업에는 최대 175억원이 투입된다.


19일 보건복지부는 '2023년 글로벌연구협력지원사업 신규과제 공모'를 사전 안내 중이다.


글로벌연구협력지원사업은 복지부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연구비 지원이 이뤄진다.


주요 내용을 보면, 영국·스위스·미국의 연구자나 제약기업과 디지털헬스·바이오헬스·제약·진단 분야에 대한 공동 연구를 통해 국내 연구자의 역량 강화와 함께 신약 개발 등의 실질적인 성과를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동 연구 국가나 지원 분야에 따라 연구 기간과 연간 연구비 지원 규모는 차이가 있다.


우선 영국의 경우 디지털헬스와 바이오헬스 전분야에 대한 연구비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 내용은 ▲Innovate UK, MRC 협력 기반, 양국 연구자 간 디지털헬스 분야 공동연구 지원 ▲영국 연구자와 공동연구를 수행하고자 하는 국내 산·학·연·병 연구자 연구비 지원으로 나뉜다.


2023년 글로벌연구협력지원사업 신규과제
총 7개 과제에 대한 연구비가 지원되며, 기간은 2년 6개월이다. 연간 연구비는 5억원, 1차 년도는 기간이 6개월인 만큼 2억5000만원이 지원된다.


스위스와 연구협력은 노바티스, 로슈, 등 스위스 글로벌 제약사와 제약과 진단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가 지원된다. 연구기간은 1년 6개월이며, 연간 연구비 지원은 2억원이다. 1차년도에는 1억원이 지원된다. 지원과제 수는 4개다.


또 한국-스위스 국제협력 후속 바이오헬스 분야 공동연구 지원에도 연구비 지원이 이뤄진다. 연구기간은 2년 6개월이며, 연간 연구비는 4억7500만원이다. 1차년도는 2억3750만원이 지원된다. 4개 과제 지원이 이뤄진다.


미국 연구자와 바이오헬스 분야 공동연구를 수행코자 하는 국내 산·학·연·병 연구자에는 4개 과제가 배정된다. 연구기간은 1년 6개월, 연간 연구비는 4억7500만원이다. 1차년도 연구비는 2억37500만원.


연간 연구비 규모를 보면 1차년도에는 총 40억5000만원, 2차년도 81억원, 3차년도 54억원 등으로 총 사업비는 175억5000만원 규모다.


해당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연구자는 공동연구 대상국 연구자, 연구기관과 사전 협의가 권장된다.


사업 추진 일정을 보면 3~4월 사업 공고와 접수가 이뤄지며, 7월까지 선정 평가가 진행된다. 본격적인 연구는 올 하반기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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