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경옥고 60주년 기념 '특별 패키지' 출시
2023.02.16 10:57 댓글쓰기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동의보감에 수록된 경옥고 처방을 대중화한 ‘광동 경옥고’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광동 경옥고는 광동제약 창업품목으로 올해 제품 출시 60주년을 맞는다. 생지황 및 인삼, 복령, 꿀 등 4가지 약재를 최적 비율로 배합한 후 GMP 인증 설비에서 120시간 동안 증숙하는 과정을 거쳐 제조하며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만 구입 가능하다.


출시 초기 점도가 있는 액상형태 약재를 단지에 포장, 제조했던 광동 경옥고는 복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 ‘스틱포’ 타입으로 리뉴얼했다. 


기존 단지형 제품은 숟가락을 사용해 섭취할 때마다 정량 섭취가 어렵다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향상된 복약순응도에 따라 시장 반응도 좋아져 2022년 누적 매출 900억 판매량을 기록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 경옥고는 광동제약 최초 OTC 허가품목으로 상징적인 의미가 담긴 제품”이라며 “광동제약의 뛰어난 한방 제조기술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부심을 갖고 소비자 소통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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