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트메디칼코리아(대표 프레드피터램프로풀로스)가 하지정맥류 클라리베인 시술 1만례를 기념해 지난 2월 17일 부산롯데호텔에서 국내 하지정맥류 전문 의료진을 초빙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피적기계화학 치료법인 클라리베인은 2008년 3월 미 FDA 승인 및 2010년 5월 유럽 CE인증을 받았다. 2018년 6월에는 신의료기술 평가를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된 클라리베인이 국내에 도입됐다.
양산부산대병원 혈관외과 이상수 교수와 길맥흉부외과 박동욱 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영남지역 전문 의료진 50여 명이 참석했다.
첫 순서로 발표를 진행한 청맥병원 박용범 원장은 ‘SAFE’라는 주제로 지금까지 경험한 클라리베인 안전성에 대해 발표했다.
두번째 연자로 발표한 KCS구미수흉부외과의원 정영균 원장은 ‘FAST’라는 주제로 본인 시술 경험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강의로 ‘Experience of ClariVein Problem control’이라는 주제로 다린흉부외과 박일 원장은 클라리베인을 사용하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메리트메디칼코리아 김태완 지사장은 “클라리베인 출시 이후 4년만에 1만례를 달성했다. 특히 영남지역에서 높은 사용률은 클라리베인이 전문 의료진이나 하지정맥류 환자들에게 안전성과 효과성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