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커뮤니티케어 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김종구, 이상운)는 최근 이촌동회관에서 커뮤니티케어 특별위원회 제6차 회의를 개최해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관련된 시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의료정책연구소 문석균 실장과 임선미 연구원이 위원으로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비 일차의료 중심 의료돌봄 통합체계 연구' 보고서를 통해 전주시 등 우수 의료돌봄 사례를 소개했다.
해외 의료돌봄 사례 및 국내 사례를 서로 비교, 분석해서 각 나라별 문제점을 확인하므로써 보다 나은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위원회는 보건복지부에서 현재 준비 중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대해 각 지역 지자체와 협조, 지역의사회 중심으로 해당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방안도 검토했다.
한편, 위원회는 오는 3월 21일 ‘일차의료 방문진료 시범사업’ 참여기관 간담회를 개최해 실제 방문진료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