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간호법, 중재안 토대 합의·조정 지속"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쟁점 법안 매주 1회 워크숍 진행"
2023.04.19 05:42 댓글쓰기



사진출처 연합뉴스

여당인 국민의힘이 국회 본회의 표결을 앞둔 간호법과 관련해서 "중재안을 토대로 유관단체들과 마지막까지 합의하고 조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료인면허취소법(의료법개정안)과 함께 간호법은 지난 4월 13일 여야 합의 실패로 본회의에 끝내 상정되지 못한 바 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8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가진 국민의힘 의원총회 후 "사회적 파장이 크고 현장에서 국민들의 큰 불편이 예상되기 때문에 합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원안 처리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간호법이 본회의를 통과해도 대통령 거부권이 남아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윤 원내대표는 "합의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만 밝혔다.


여당은 지난 본회의에서 재의 결과 부결된 양곡관리법과 간호법 등 쟁점 법안과 관련해 매주 1회 반나절 워크숍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 원내대표는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토론하거나 민생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의원총회에서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간호법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 '주치의를 통한 커뮤니티 헬스케어 제공'과 배치되고 대선후보 당시 언급한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 공약은 이번 당정 중재안에 반영됐다"는 취지로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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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호법제정 04.19 09:31
    의협의 간호법에서 지역사회 제외 주장은

    간호사 병원에 가두고 착취함으로서 수익을 취했는데

    앞으로 이게 안될까봐 걱정이 태산이다!!!



    의협의 간호업무 의료법내 존치 주장은

    간호업무 명확히 할시~

    의사업무 간호사에게 전가 못하게되어~

    의사가 일 다하게 되고~퇴근도 못하고 ~

    퇴근하려면 PA간호사 인정해줘야 하는데 ~

    PA간호사 인정해주면 밥그릇 줄어드니 안된다 하고~

    인정 안해주자니 의사부족 현실이 드러날까 걱정이고~

    의협ㆍ병원의 탈법ㆍ불법이 만천하에 드러날까 걱정이 태산이다!!!



    간호법이 있어야 김영란법처럼 불법의료 거부가 가능하다

    공식적으론 PA 간호사 불인정!

    비공식적으론 PA 간호사 묵인!

    자기들이 시키는 불법의료는 괜찮고~

    남이 하는 불법의료는 절대 안된다는 의협!!

    의협은 내로남불의 최고봉인가?

    간호사들은 극악 노동강도로 번아웃되어

    쓰러져가고 있다~!!
  • 대구김 04.19 09:11
    이해당사자는 아니지만 간호법관련 신문기사를 보니 간호법중재안은 간호사에게 간호법을 포기하라는 의미처럼 당초 복지위 통과내용과 아무상관없고 법도 간호법이 아니다.  간호사들은 중재안을 절대로 받지마세요

    거부권도 두려워 마세요 저같은 국민이 간호법을 끝까지 지지하면 반드시 제정될겁니다.
  • 민주당변질100% 04.19 06:45
    차라리 10만원 김민석후원말고  울아부지드릴걸

    서민위한다는 당이 임대차법ㆍ간호법 뒷통수치는구나

    얼마짜리법  얼마받았을까요 없는집자식들 간호사 노비만들려니 혈안되서  안하무인으로 진행시킬려하네

    에전의 민주당이 아닌다  변질되 물이 검은돈으로 밖에 안보이나보다 간호법통과 시켜봐라  이 목숨으로  귀신되서라도 찾아갈테니  라면이 몇봉지인줄 아냐 그돈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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