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양방향 데이터 플랫폼 기업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는 "최근 동국대일산병원과 개인 건강데이터(PHR)에 기반한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동국대일산병원이 주관하는 ‘2023년 개방형시험실 구축사업’ 일환이다. 병원에 개방형 실험실을 열어, 기업과 연계해서 공동연구를 하거나 보건의료분야 창업기업을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레몬헬스케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대일산병원이 보유한 환자 의료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 건강 중심 맞춤형 콘텐츠 및 서비스 등 연구 개발을 진행한다.
홍병진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동국대일산병원과 돈독한 협력관계를 공고히 다지게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 협력을 통해 환자 중심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들의 편리한 의료 환경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