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이승훈)이 갑상선암 방사성요오드 치료병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갑상선센터(클리닉)는 내분비내과, 갑상선내분비외과, 핵의학과를 포함한 전문의료진으로 구성됐으며 긴밀한 협력진료를 통해 갑상선 질환 진단부터 치료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병원은 현재 갑상선센터(클리닉) 등 12개 전문진료센터를 운영하며 평일 뿐 아니라 주말에도 당일 접수 및 검사를 통해 질(質)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이승훈 원장은 “이번 방사성요오드 치료 병실 개소를 통해 향후 경기, 서울 북부지역 갑상선 질환 치료 거점병원으로 우뚝서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