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지난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충북 오송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중앙회회관에서 '보건복지의료연대 2024 총선기획단 워크숍'을 성료했다.
포스트 간호법 체제에서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가 함께 ‘보건복지의료인 협업으로 국민 건강을 지키는 힘’을 만들기 위해 지난 5월 15일 총선기획단 출범을 선언한 후 조직 구성을 마치고 개최한 첫 번째 워크숍이다.
첫날에는 △30만명 목표, 1인 1정당 책임·권리 당원 가입 운동 △전략지역구 선정 및 정당투표 추진 △국민 효용성·직역 간 협력 가능성·미래 성장 가능성에 입각한 정책 제안 등 총선기획단 활동 대원칙을 채택했다.
워크숍 둘째 날은 총선기획단의 성공적 활동을 위해 각 분과위원회별로 △1인 1정당 가입 운동 30만명 목표 달성 전략 △수도권 및 지역 총선기획단 효율적 가동 전략 △효율적인 의사결정 및 활동 공유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장인호 회장,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백설경 회장, 대한응급구조사협회 강용수 회장 등이 참석했다.
보의연 총선기획단은 “천 원으로 국민 건강을 지킵시다.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7월부터 30만 책임・권리 당원 모집을 대대적으로 진행키로 했다.
공동 정책과제로 ‘통합적인 보건의료인 면허·자격법’과 보건의료인 처우개선을 위한 수가 보상체계 개선 방안도 검토·추진한다.
또한 향후 찾아가는 지역별 총선기획단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추진, 지방 및 지역별 각 직종 협회의 참여도를 견인하고 연대의 ‘지역 조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