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성모병원(이사장 김성원)은 지난 28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제6회 청암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병원은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협력병원 간 상생 도모를 통해 지역사회 의료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청암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약 200명의 의료진을 비롯한 협력 병·의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은 대림성모병원 설립자인 김광태 회장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위산억제제 최신 동향(PPI복합제 vs P-CAB) ▲대상포진 백신 업데이트 ▲이상운동질환의 분류 ▲국내 유방암의 현황과 유방암 진단 등이 발표됐다.

또한 암환자에 대한 넓고 깊은 이해를 위해 ‘암환자의 몸, 말하지 못한 이야기’란 주제를 발표했다.

특별 세션으로는 데이비드스톤 허두영 대표의 ‘밀레니얼 세대 알고 소통하기’, 카카오헬스케어 신수용 연구소장의 ‘Digital Healthcare and Health Equity’ 강연이 진행됐다.

김성원 이사장은 “미래의료를 선도하는 통찰력을 향상을 위해 매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학술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박대진 기자 (djpark@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