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임직원 긴급 구호성금 1,000만원을 (사)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했으며, 주요 침수지역에 구호물품(구호키트, 일반물품, 식료품) 제공 및 심리지원·세탁구호차량 운영, 임시 조립주택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아울러 ▲2019년 강원 동해안 산불 ▲2020년 집중호우 ▲2022년 강원 산불 및 집중호우 ▲2023년 강원 강릉 산불 등 재해‧재난 때마다 피해 복구 등을 지원했다.
강중구 심평원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침수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탬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