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이달 18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28회 영등포 구민의 날 행사에서 이영구 한림대강남성심병원장이 복지 부문 명예구청장으로 위촉됐다고 22일 밝혔다.
영등포구는 이날 지방자치·봉사·경제·교육·문화예술·복지·건강·교통 등 총 8개 분야에서 전문성과 상징성을 가진 8명을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했다. 각 분야의 명예구청장은 향후 1년간 분야별 주요 회의 및 행사에 참석하고 구민 의견을 수렴해 정책을 제안하는 등 정책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영구 병원장은 영등포구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병원장으로서 환자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원내 환자뿐 아니라 병원 인근 구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취약계층의 치료 유지를 위해 사회 각 분야의 민간단체와 연계한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 2013년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서울시 지원을 받아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진행하며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의료통역사를 양성했다.
이영구 병원장은 “명예구청장으로서 구민들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