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한강성심병원, '마음心터 도서관' 운영
현대해상화재보험 환자·보호자·교직원 위한 도서 1060권 지원
2023.10.16 10:45 댓글쓰기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제5별관 3층 화상병원학교에 환자, 보호자, 교직원을 위한 도서관 '마음심터(사진)'가 최근 운영을 시작했다. 사진 한림대한강성심병원

한림대한강성심병원(병원장 허준)은 최근 입원 및 외래 환자, 보호자, 교직원을 위한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심(心)터’를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은 현대해상화재보험으로부터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서적, 시·에세이, 인문, 자기개발 등 베스트셀러 위주 신간도서 1060권을 지원받아 제5별관 3층 화상병원학교에 도서관을 개관하고 책과 함께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심터는 병원 내 도서관을 조성, 환자 및 병원 종사자에게 심리·문화치유를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2015년부터 현대해상화재보험이 후원하고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 아르콘이 함께하고 있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은 사업을 통해 2025년까지 2년간 도서를 비롯 각종 프로그램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허준 한림대한강성심병원장은 “화상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환자 및 보호자와 교직원 모두가 마음까지 치유받아 건강한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