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타메디칼, 별도 법인 분사…"뷰티 시장 공략"
2023.10.19 18:28 댓글쓰기



고주파 열에너지를 활용한 대표적인 피부 관리 시술 써마지 개발사 바슈헬스코리아 솔타메디칼이 기존 ‘바슈헬스코리아’에서 분사해 ‘솔타메디칼코리아’ 별도 법인으로 국내 사업을 전개한다.


솔타메디칼은 국내 미용 의료기기 시장 내 영향력 강화 위해 별도 법인을 분사했다고 19일 밝혔다.


솔타메디칼은 기존 바슈헬스 ‘탁월함을 위한 헌신’이라는 기업 철학 아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분사도 그 전략 중 일부다. 솔타메디칼코리아는 이달 한국 지사 개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장 영향력 강화 및 고객가치 제고를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신임 대표이사는 기존 국내 솔타메디칼 사업부를 이끌었던 한상진 대표가 선임돼 국내 피부 미용 의료기기 시장 내 입지를 견고히 하는 데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솔타메디칼이 개발한 써마지는 전 세계 약 100개국에서 330만 건 이상 시술되고 있는 고주파 열에너지를 활용한 피부 관리 시술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허가를 받았으며, 77건 논문과 73개 특허 출원 등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상진 신임대표는 “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한국 시장에서 써마지와 프락셀 등 대표 제품을 활용해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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