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코어라인소프트(대표 김진국, 최정필)가 오는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3)'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코어라인소프트는 흉부질환 동시진단 솔루션 'AVIEW LCS PLUS'를 비롯한 자사 AI 솔루션 라인업을 선보인다.
RSNA는 최첨단 의료 기술과 혁신적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북미 최대 영상의학회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지난 2015년부터 RSNA에 참석하며 임상 현장에서 활용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의료AI 기술 방향을 모색해왔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이번 전시 부스에서 AI 솔루션 AVIEW 전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3차원 CT 영상 분석에서 진단을 포함한 치료용, 연구용 제품을 아우르며 시연할 예정이다. 또 AVIEW 관련 다양한 논문도 발표할 계획이다.
김진국 대표는 "글로벌 전 영역에서 각 지역 특수한 환경과 중단기 목표를 이해하며, 의료 AI 솔루션 공급에 집중해왔다"며 "이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북미를 포함한 유럽, 아시아 주요 방문 고객들과 전략적 협업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