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10周 기념식
2023.12.07 17:19 댓글쓰기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지난 6일 강당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고수진)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한국호스피스협회, 울산웰다잉센터, 울산지역암센터, 호스피스 후원회,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10주년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울산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지난 2012년 12월 복지부 호스피스전문기관으로 선정됐고, 입원형 호스피스를 시작으로, 가정형·자문형 호스피스 및 권역별호스피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입원형 호스피스 300여명, 가정형 호스피스 2000여명, 자문형 호스피스 30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다만 지역 내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울산대병원이 유일해 향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고수진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자체 및 의료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하며 말기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