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사내 인트라넷에 게시한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용기"를 강조했다.
2일 공개된 신년사에서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챗GPT 등 우리 사회에 새로운 기술이 빠른 속도로 등장했지만 오히려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척할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서로 다른 산업과 기술을 융합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며 주어진 상황에 도전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다양한 질문 가운데 해답을 찾아가고 지금보다 미래에 더 나은 가치를 제안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우리가 하는 일은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과 가치를 만드는 것이며, 동아쏘시오그룹 90년 역사 자산과 100년을 향해 변화해야 할 가치를 지속 가능성에 바탕에 두고 성장의 가능성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정 사장은 "새로운 길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는 개신창래(開新創來)를 기억하며 실수와 실패를 감당할 용기를 내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견뎌내는 힘을 기르길 바란다"며 "인간적이고 감성을 보듬는 가치를 창조하는 2024년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