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예술인 초청 ‘치유 시간’ 마련
2024.01.17 11:12 댓글쓰기



좌측부터 임지향 교수, 석상근 바리톤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은 오는 26일 C관 지하 2층 대회의실에서 ‘새해 맞이 힐링 미술치료와 독창회’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클래식 음악과 명화를 활용해 참석자들이 직접 컬러링과 스토리텔링을 해보는 ‘명화아트스토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한국의 대표동요 ‘작은 별’을 비롯해 오페라 투란도트에 나오는 곡으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1부를 맡은 대구사이버대학교 임지향 교수는 국내 미술치료 권위자로, 현재 한국미술치료교수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다양한 연구 활동으로 국내 미술치료 지평을 넓히고 있다. 


2부 주인공인 석상근 바리톤은 세계적인 국제 성악 콩쿨에서 다수 우승을 한 바 있으며, 사회적 기업 ㈜툴뮤지 소속 아티스트 및 대외협력 이사로 국내외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행사를 기획한 산부인과 이교원 교수는 “독일 연수 당시 예술치료 사례를 본 적이 있어 행사를 기획했다”며 “임산부를 포함한 고객들이 예술을 통해 희망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등록할 수 있으며, 신청은 [모임문화 플랫폼 온오프믹스(링크)] 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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