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2월 2일 '암 정밀 국제심포지엄'
'The SMC-Gustave Roussy Partnership : Research Cures Cancer' 주제
2024.01.19 10:47 댓글쓰기

삼성서울병원 암병원(병원장 이우용)은 오는 2월 2일 오전 8시 50분, 암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제2회 암 정밀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제는 ‘The SMC-Gustave Roussy Partnership: Research Cures Cancer(SMC-Gustave Roussy 파트너십: 암 치료 연구)’이다.


삼성서울병원 암 병원과 정밀의학혁신 연구소는 암 치료 관련 주요 주제를 선정, 해당 분야 국내외 주요 연구자와 함께 학술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유럽 최고 암 연구 및 치료기관으로 꼽히는 프랑스 귀스타브 루시병원(Gustave Roussy) 최고 석학 및 전문가들이 함께 자리한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과 정밀의학혁신연구소와 공동주최로 암 치료 및 연구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구중심병원 사업단이 후원을 맡았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장과 연구자들을 비롯해 귀스타브 루시병원 파브리스 발레시(Fabrice Varlesi) 병원장, 파브리스 앙드레(Fabrice Andre) 연구부원장 등 8명의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이들은 신약 개발 여정과 새로운 치료제 소개, 방사선 치료와 면역치료제 및 인공지능(AI) 결합, 그리고 중개의학으로써 ‘from bench to patients’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우용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장(대장항문외과)은 “유럽 최고 암 연구 및 진료 병원인 귀스타브 루시병원의 훌륭한 석학들과 함께 혁신 의료기술 동향과 신약 개발 경험을 공유하는 교류 장(場)을 통해 암 극복에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2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전등록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도 등록 가능하다. 등록비는 무료며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은 5점이다. 행사는 온라인(링크)으로도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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