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진료 플랫폼 나만의닥터를 운영하는 메라키플레이스가 설 연휴 기간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 진료가 필요한 환자에게는 24시간 비대면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며, 원활한 비대면 진료 운영을 위해 앱 내 의료기관들과 제휴 점검도 시행했다.
비대면 진료 이후 처방약 수령을 위한 공휴일 약국 찾기 시스템도 새롭게 업데이트했다.
현재 나만의닥터에서는 약 수령이 최대한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휴일지킴이 약국’, ‘심야 약국’, ‘연중무휴 약국’을 지도에서 실시간으로 안내해 주고 있다.
그럼에도 설 연휴와 같은 공휴일의 경우 운영하는 약국 수가 현저히 적다. 나만의닥터 측은 공휴일 약국을 찾는 환자들을 위해 고객센터를 정상 운영, 약국 매칭의 어려움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나만의닥터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설날 연휴에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비대면 진료뿐만 아니라 문 연 병원 및 약국 찾기 등의 서비스를 통해 모든 것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