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GPTW(Great Place To Work)가 선정한 ‘2024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이하 부모가 일하기 좋은 기업)’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대웅제약이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직원들의 출산과 육아를 고려한 가족친화적인 제도를 기반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문화를 조성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GPTW는 지난 22일 여의도 63빌딩 그랜드 볼룸에서 ‘제22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 기업들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부모가 일하기 좋은 기업’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된 기업 중, 임직원 대상 설문을 통해 얻어진 설문조사 결과, 긍정 응답률이 60%가 넘는 기업에만 후보 자격을 부여한다.
설문 참여 임직원 중에서 ‘자녀를 둔 직원’ 응답을 산출해 총점 80%로 가중치를 적용해 ‘부모가 일하기 좋은 기업’이 선정된다. 지난해 육아휴직 후 복직한 부모 직원 비율이 96%에 달했다.
적극적으로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한 노력 결과로 대웅제약에서 육아휴직을 사용한 직원 대부분이 일과 가정을 양립하며 안정적으로 업무 현장에 복귀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회사의 첫 번째 핵심가치 ‘자율’을 위해 직원들이 일하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몰입하여 일할 수 있도록 ‘스마트워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두 번째 핵심가치 ‘성장’을 위해 대웅제약은 육성형 피드백, 직무급 제도 등을 내재화했다. 모든 임직원이 최소 1달에 1번씩 진행하는 ‘육성형 피드백’은 높은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과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일하기 좋은 기업과 일 잘하는 기업은 결국 직원 출산이나 육아에 대한 걱정 없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있을 때 가능한 것”이라며 “모든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선진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