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한테 너무 친절" 간호사에 흉기 휘두른 여성
2024.06.19 09:56 댓글쓰기

제주도에서 남편을 치료하는 간호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30대 여성이 긴급체포.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30대 여성 A씨는 이날 낮 12시 57분경 제주시 某종합병원 비뇨기과 병동에서 남편을 진찰하던 간호사 B씨에게 본인이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 A씨 범행으로 B씨는 목 부근 경동맥 근처에 1.5cm가량 상처를 입어 긴급수술을 받았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언. 


경찰은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를 입건해 조사 중. 이와 관련,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간호사가 남편에게 너무 친절하게 대해 홧김에 그랬다고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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