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런, 태국 대형 의료AI 유통업체 총판 협약
2024.08.13 15:09 댓글쓰기



뇌신경 질환 전문 의료인공지능(AI) 기업 휴런(대표 신동훈)이 태국 AI 소프트웨어 전문 유통업체 메드헬스 인포매틱스(Medhealth Informatics)와 총판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메드헬스 인포매틱스는 태국 의료기기 유통사인 CMC Biotech과 ThaiGL 합작사로 의료 AI 소프트웨어를 전문으로 납품하는 대형 유통사다.


이번 협약에 따라 휴런과 메드헬스 인포매틱스는 태국 전역에 걸쳐 휴런 뇌졸중 응급 환자 선별 AI 솔루션인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Heuron StroCare Suite)'를 태국 병원에 유통 및 판매한다.


또 MRI 기반 뇌위축도 정량 분석 솔루션 '휴런AD(Heuron AD)'와 PET 정량 분석 솔루션 '휴런BrainPET(Heuron Brain PET)'도 판매한다.


양사는 올 하반기 이들 솔루션의 태국 FDA 획득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신동훈 대표는 “이번 협약에 따라 태국 전역에 휴런 우수한 소프트웨어를 유통 및 판매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휴런 솔루션이 한국을 넘어 태국서도 활발히 사용되고 더 많은 환자에게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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