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진료 제안받은 노환규 前 대한의사협회장
2024.10.07 09:27 댓글쓰기

현재 진행 중인 정부 의료개혁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있는 노환규 前 대한의사협회장이 한국이 아닌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진료하는 것을 제안받아 주목. 이와 관련, 노환규 전 회장은 자신과 함께 두바이로 떠날 의사들을 모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향후 추이가 관심. 

 

노 전 회장은 지난 10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상황을 소개. 그는 "제안을 하는 미팅이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오히려 제안을 받았다"면서 두바이측 관계자들로 추정되는 이들과 미팅을 하는 사진을 공개. 그러면서 노 전 회장은 "이들로부터 당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당신을 위한 '드림팀'을 만들어 드리겠다. 여기서 꿈을 펼쳐보라는 제안을 받았다"고 소개.

 

노 전 회장은 "지금까지 대한민국 의사로 살아왔는데 앞으로는 글로벌 의사로 살아가야 할 것 같다. 두바이에서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흉부외과 및 혈관외과 의사가 계시면 주저하지 말고 속히 제게 연락을 달라"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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