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서클이 혈당 관리로 건강한 다이어트 습관을 만들어주는 헬스케어 플랫폼 ‘웰다(Welda)’를 최근 공식 출시했다.
웰다(Welda)는 웰 다이어트(Well Diet)라는 의미이며 혈당 관리를 기반으로 디지털 웨어러블 기기와 연동해 사용자의 혈당 수치 및 식사, 운동량 등을 AI(인공지능)로 기록한다.
이를 바탕으로 개인 특성에 맞춘 1:1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다. 웰다는 혈당 조절을 통해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를 목표로 한다.
연속혈당관리측정기(CGM)와 연동해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정확한 혈당 수치를 확인하고, 본인 혈당에 영향을 미치는 음식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록한 식사, 운동 등의 행동 습관을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며 전문가의 1:1 코칭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집에서 간편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하는 레시피 등 혈당 관리 팁을 담은 콘텐츠와 동기 부여를 위한 데일리 미션도 제공한다.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사용자가 연속 혈당 측정기를 2주간 착용하면 이후에는 센서 없이도 음식별 혈당 반응을 예측하는 기능이 탑재돼 있다.
또한 AI 기반 사진 인식 기능을 가진 ‘푸드 카메라’를 통해 사용자가 음식을 촬영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식사가 기록, 간편하게 식사 습관을 관리할 수 있다.
웰다 관계자는 “웰다는 과학적 원리와 효과적인 행동 변화를 통해 쉽고 유지 가능한 다이어트 경험을 제공한다”라며 “식습관 인식을 개선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