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은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강남소방서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강남베드로병원은 서울 강남 지역권 내 응급환자 진료에 적극 협조하며 응급의료 공백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응급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강남베드로병원은 지난 2023년 4월 종합병원으로 승격한 이래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지역 내 응급 의료 서비스 안정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정형외과 및 척추 관절 분야에 특화된 전문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는 만큼 골절 및 외상 환자의 신속하고 안전한 진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더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화되기 시작한 2020년 초부터 24시간 선별진료소 및 재택치료대상자 외래 진료센터를 운영하는 등 국가 방역정책에 적극 협조한 공을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윤강준 강남베드로병원 대표원장은 “지역 대표 응급의료기관으로서 본분에 충실한 결과로 의미 있는 표창장을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본분을 지켜나가며 주민들을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보건환경을 앞장서 제공해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