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독병원, 11년 연속 응급의료 ‘A등급’
2025.01.20 09:26 댓글쓰기


인천기독병원(병원장 이혜민)이 2024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11년 연속 ‘A등급’ 획득이다.


이번 평가는 응급의료서비스 안전성, 효과성, 기능성, 공공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인천기독병원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안전성 부문에서는 환자 안전관리 체계 적절성과 중증응급환자 분류 신뢰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응급의료 과정에서의 안전관리와 환자 이송체계 적합성이 강점으로 부각됐다.


효과성 부문에서는 전담 의료인력 배치와 운영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는 응급환자 진료에 필요한 전문인력의 안정적인 확보와 운영이 뒷받침된 결과다.


이혜민 병원장은 “모든 구성원이 응급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신뢰받는 응급의료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인력 확충을 통해 응급의료 환경을 발전시키고,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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