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뇌혈관질환 전문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이 23일 대한영상의학회로부터 ‘의료영상 품질관리 모범병의원’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증기간은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다.
‘의료영상 품질관리 모범병의원’ 인증은 특수의료장비 품질관리체계의 정착을 위해 품질 관리를 효과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병·의원급 의료기관에 인증서를 부여하는 제도다.
명지성모병원은 MRI, CT, 유방영상 촬영에 대한 ▲장비 ▲인력 ▲교육 ▲시설 및 감염·안전 관리 등 항목에서 우수한 판정을 받았다.
특히 명지성모병원은 MRI 3대(3.0T 2대, 1.5T 1대)와 CT, 유방촬영기 각 2대(각 본원 1대, 건강검진센터 1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영상의학과 전문의도 3명이 상주 중이다.
이처럼 장비와 인력은 물론 시설 검사 체계에 대한 ‘의료영상 품질관리 모범병의원’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영상 검사의 우수성을 공인받았다.
허준 병원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인력 및 장비는 물론 우수한 영상판독 의료기관임을 공인받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정확한 검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대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