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서비스 개시
질병청, 시범사업 통해 김포·제주공항 입국자에 3종 무료검사
2025.02.17 18:18 댓글쓰기



김포·제주공항에서 ‘공항만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서비스’가 시행된다.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 코로나19, 인플루엔자바이러스 A/B 검사가 대상이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17일부터 호흡기 증상이 있는 해외여행자가 입국시 희망하면 3종 호흡기 감염병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검역 단계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에볼라바이러스병 등 1급 검역감염병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된 경우에 한해 검사 및 격리를 수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역학적 연관성이 없는 경우에도 유증상 여행자가 자발적으로 신고, 검사를 받고 귀가하도록 조치하게 된다.


검사 결과를 본인 휴대폰 또는 이메일로 받을 수 있다. 양성일 경우 검역소에서 양성확인서를 발급받아 의료기관에서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를 적용 받게 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해외감염병 및 신‧변종 병원체 국내 유입을 조기에 탐지하고, 해외입국자에게는 호흡기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검역단계에서 신속한 검사로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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