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 비상진료체계 기여도 'S등급'
보건복지부 평가서 중증응급환자 수용증감율·분담율 등 인정
2025.04.14 15:00 댓글쓰기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의료원장 이현석) 권역응급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비상진료체계 기여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44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대상으로 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의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평가 방향성은 ▲기존 역량을 유지하거나 강화된 응급의료기관 ▲지역내 중증응급환자 수용 및 진료 분담률이 높은 응급의료기관 ▲정책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기여도를 핵심 방향 등이었다.


평가지표로는 ▲중증응급환자 수용 증감율 ▲중증응급환자 수용 분담율 ▲중증응급환자 진료 증감율 ▲중증응급환자 전원 비율 증감율 등이 있다. 


이번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은 서울의료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서울의료원은 전년도 대비 중증응급환자 수용 증감율과 진료 증감율이 크게 상승해 가중치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서울의료원은 중증환자에 대한 치료 비중을 높이기 위해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지역내 병의원 진료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의료원은 "다양한 자구 노력이 이번 평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자평했다.


실제 의료원은 환자를 분산해 중증 환자에 대한 진료 여건을 근원적으로 개선시키고, 권역 내 현장응급의료종사자를 대상으로 이송병원 선정 및 정확한 중증도분류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다. 


박현경 서울의료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비상진료시기 장기화로 진료과별 의료진 수 및 병상 수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응급의료센터와 배후진료과의 모든 의료진이 서울동북권역 책임응급의료기관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응급환자 진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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