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림 국제성모병원 교수, 로봇수술 100례 달성
2024년 6월 자궁근종절제술 처음 시작 후 11개월만에 성과
2025.06.05 17:13 댓글쓰기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최근 로봇수술센터장 김수림 산부인과 교수가 다빈치SP 로봇수술 개인 통산 100례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국제성모병원에 따르면 김수림 교수는 지난해 6월 17일 자궁근종절제술을 시작으로 11개월만인 지난 5월 26일 100례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 교수는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난소 양성종양 ▲골반장기탈출증 등 양성 병변부터 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부인과 질환에 대해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김수림 센터장은 “안전한 로봇수술 집도를 위해 애써준 로봇수술센터 모든 의료진과 지원 부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센터 목표인 흉터 없는 수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로봇수술 장점을 살려 환자 중심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수림 센터장은 아시아-오세아니아 산부인과학회 비뇨부인과 위원회 한국 대표, 대한단일공수술학회 학술이사 등 로봇수술 분야에서 다양한 국내·외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빈치 수술 시스템의 개발사로 알려진 인튜이티브가 개최한 KES 2025에 패널로 초대받아 로봇수술 분야의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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