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병상 전북권역재활병원 내년 말 개원
전주시, 총사업비 560억→764억 확대…국비 98억 추가 확보
2026.02.25 12:27 댓글쓰기

전북지역 장애인과 재활환자를 위한 권역 재활병원 건립 사업이 본격화됐다. 전주시는 예수병원 제2주차장 부지에 전북권역 재활병원을 건립하고,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전주시는 25일 이같은 전북권역 재활병원 건립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병원은 6월 착공해 2027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19년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2021년 권역재활병원 공모에 각각 선정된 이후 치료의 연속성 강화를 위해 두 시설을 통합 설치·운영하는 방향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는 기존 560억원에서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한 764억원으로 늘었고, 지난해 말 국비 98억원이 추가 확보됐다.


전북권역 재활병원은 예수병원 제2주차장 부지에 지하 3층~지상 7층, 연면적 1만7103㎡ 규모로 건립된다. 150병상의 입원 병동과 20병상 규모의 낮병동, 재활 전문 외래진료 기능을 갖출 예정이다.


김현옥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권역 재활병원 건립은 지역 주민의 오랜 염원이 담긴 사업”이라며 “2027년 말 개원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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