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동반 고혈압, 아질사르탄-암로디핀 병용 효과”
한국당뇨협회, 국내외 진료지침 공유 좌담회 개최…“야간 혈압 조절 중요”
2026.03.14 07:28 댓글쓰기

한국당뇨협회(회장 김광원 가천대 길병원 교수)가 ‘아질사르탄 효과 및 안전성’을 주제로 좌담회를 열고, 한국·미국·일본·유럽학회 최신 진료지침과 함께 당뇨병 동반 고혈압 치료 전략을 공유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좌담회에서는 최근 출시된 안지오텐신II수용체차단제(ARB) 계열 고혈압 치료제인 아질사르탄(아질사르탄메독소밀칼륨) 혈압 강하 효과와 안전성이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발표에 나선 정수진 부천세종병원 내분비내과 부장은 “당뇨병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의 경우 야간 혈압 조절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부장은 “이들 환자는 수면 중 혈압이 10% 이상 떨어지지 않는 ‘논딥핑’ 양상과 야간 혈압 상승이 상대적으로 흔해 24시간 안정적인 혈압 조절이 중요하다”며 “아질사르탄은 T/P ratio가 높아 약효 지속성이 우수하고,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수축기 혈압을 큰 폭으로 낮춘 것으로 보고된다”고 설명했다.


T/P ratio는 고혈압 치료제가 복용 후 일정 시간 동안 얼마나 안정적으로 약효를 유지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수치가 높을수록 하루 동안 혈압 변동성을 줄이는 데 유리한 것으로 평가된다.


조용인 인하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국내외 주요 학회 최신 진료지침을 소개하며, 당뇨병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에서 보다 적극적인 초기 치료 전략이 강조되고 있음을 전했다.


조 교수는 “당뇨병 동반 고혈압 환자는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만큼 각국 진료지침은 보다 엄격한 혈압 조절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며 “특히 초기부터 ARB와 칼슘채널차단제(CCB)를 병용하는 치료 접근이 권고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ARB+CCB 병용요법은 다른 병용요법과 비교해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 위험을 16% 낮춘 것으로 보고됐고, 추정사구체여과율과 인슐린 감수성 개선 측면에서 장점을 보인다”고 덧붙였다.


좌장을 맡은 김종화 부천세종병원 내분비내과 과장(대한당뇨병학회 보험이사)은 고혈압 치료 목표가 단순 혈압 수치 조절을 넘어 심혈관 및 신장 보호로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 과장은 “고혈압 환자에서는 당뇨병 동반 여부와 관계없이 심혈관질환과 사망, 미세혈관합병증 발생 위험을 낮추고 신기능 저하를 줄이려는 것이 학계 흐름”이라며 “아질사르탄-암로디핀 병용요법은 고혈압 치료에 유의미한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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