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베트남어린이병원 “소아혈액질환 동맹”
SM x SM 자선사업 연계 ‘환자 유치’…동남아 ‘K-의료 확산’ 교두보 마련
2026.03.18 11:46 댓글쓰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베트남 최대 소아 전문 공공의료기관과 손잡고 소아 중증질환 치료를 위한 글로벌 의료네트워크 확장에 나섰다.


서울성모병원은 최근 베트남 하노이 소재 국립어린이병원(Vietnam National Children’s Hospital)에서 소아혈액질환 분야의 실질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현지에서 치료가 어려운 소아 환자를 국내로 초청해 치료하는 자선사업과 연계된 실질적인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실제 현재 서울성모병원에서 치료 중인 베트남 소아 혈액질환 환자는 국제협력팀의 해외 환자 자선사업인 ‘SM x SM(Samaritan’s Mission by Seoul St. Mary‘s Hospital)’ 프로그램을 통해 연계된 사례다.


협약식에는 서울성모병원 양동원 대외협력부원장과 이재욱 소아청소년과 과장이 참석했으며, 베트남 측에서는 판 후이 푸억(Phan Huu Phuc) 부병원장과 주요 의료진이 자리해 협력을 다졌다.


특히 동행한 이재욱 교수는 임상 자문 세션을 통해 현재 치료 중인 베트남 환아 예후를 공유하고, 현지 의료진이 직면한 난치성 사례에 대한 심도 있는 진료 자문을 제공하며 한국 선진의료 기술을 전수했다.베트남 보건부 역시 이번 협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같은 날 오후 서울성모병원 방문단은 베트남 보건부 산하 과학기술부 응웬 응오 꽝 국장과 면담을 갖고, 국가적 차원 의료인력 연수 및 과학기술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동원 대외협력부원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 임상적 역량을 높이는 촉매가 돼 베트남의 많은 소아 중증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출범한 ‘SM x SM’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현지 치료가 불가능한 해외 환자를 초청해 치료비 전액과 항공료 등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2026년 기준 연간 8명 규모로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재건성형 및 소아심장질환 등 난치성 질환을 중심으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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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tnam National Childrens Hospital)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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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x SM(Samaritans Mission by Seoul St. Marys Hospit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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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SM x SM . 2026 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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