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중앙병원 건물에 대한 강제집행이 이뤄지면서 정상 진료가 중단되고 환자 전원 조치가 진행되는 등 지역 의료 공백이 현실화되고 있다.
여수시보건소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병원 건물에 대한 강제집행이 실시되면서 외래와 입원 진료 모두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워진 상황이다. 일부 진료는 축소되거나 중단됐고 환자 이동과 치료 연계가 불가피해졌다.
보건당국은 강제집행 직후 대응에 착수했다. 입원환자들이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인근 의료기관과 협력해 병상을 확보하고 전원 준비 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전원 이후에도 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병원 측과 협의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에게 상황을 안내하고 전원 절차와 향후 진료 계획을 설명하는 등 관련 조치가 병행되고 있다.
여수시는 의료법에 따라 병원이 휴·폐업할 경우 예정일 30일 전까지 환자와 보호자에게 개별 통보하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이번 강제집행 상황에서도 환자 보호를 중심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강제집행 이후 병원 진료가 원활하지 않은 상태가 이어지고 있으며, 환자 전원과 치료 연계가 진행 중이다.
의료계에서는 중소의료기관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상 의료공백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편, 해당 병원은 법정관리와 경영난 등이 이어진 가운데 강제집행이 진행됐으며, 사실상 폐업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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