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부산대 종료…충남대·경상대병원장 임박
주요 국립대병원 원장 인선 주목…교육부 “후보자 검증 진행”
2026.04.15 05:49 댓글쓰기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왼쪽), 정성운 부산대병원장. 

국립대병원장 임기가 잇따라 종료되면서 일부 병원에서 임기 만료 이후에도 기존 병원장이 직무를 이어가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과 부산대병원은 병원장 임기가 각각 3월 5일과 1월 19일 종료됐고, 충남대병원과 경상국립대병원은 4월 19일, 제주대병원은 5월 8일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이들 병원은 후임 병원장이 임명되기 전까지 기존 병원장이 직무를 수행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다만 임기 만료 이후 체제가 이어질 경우 주요 결정이나 신규 사업 추진에 일정 부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이에 대해 정부는 병원장 인선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은 아니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데일리메디에 “현재 임기가 지난 병원장이 일부 있지만 특별히 인선이 지연되고 있는 것은 아니”라며 “여러 병원에서 병원장 인선 절차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선 절차가 길어지는 배경으로는 인사 검증 과정이 꼽힌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사회 추천 등 절차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인사 검증 단계가 있다”며 “이력이나 범죄 경력 등을 확인하는 과정으로 통상 두 달 이상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국립대병원 소관이 보건복지부로 이관될 예정인 점이 인선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시각도 나온다.


이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부처 이관과는 관련이 없다”며 “오히려 이관 이전에 가급적 병원장 임명을 마무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병원별로 보면 인선 단계는 다르게 진행되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이미 차기 병원장 최종 후보 2명을 확정했다. 병원 이사회는 박중신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와 백남종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를 후보로 추천했으며, 대통령이 이 가운데 1명을 최종 임명하게 된다.


부산대병원은 병원장 공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충남대병원은 이사회 투표를 통해 조강희 현(現) 병원장과 복수경 교수를 최종 후보로 선정한 상태다.


또 제주대병원은 공모에 4명이 지원한 가운데 이사회 심사를 거쳐 2명의 후보를 교육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이처럼 국립대병원장 인선은 임기 만료 이후에도 기존 병원장이 직무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어지고 있다. 인사 검증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후임 병원장 임명이 순차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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