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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의료원장 이현석)은 방사선종양학과를 신설하고 방사선치료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더불어 암센터를 추진하며 암 치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방사선 치료는 암치료 과정에서는 매우 중요한 단계다. 그러나 그동안 서울의료원에서는 방사선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들이 타 병원으로 전원하거나, 입원 중 타 병원에서 방사선치료를 받고 오는 등 불편함이 많았다.
서울의료원은 이러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진료부담을 경감시키며, 공공의료 기반의 신속하고 정밀한 암 치료를 제공하고자 방사선종양학과 개설을 추진했다.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진료공간을 새롭게 증축하고 최신형 선형가속기와 CT 시뮬레이션 장비를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된 선형가속기는 전자를 가속해 고에너지 X선을 만들어 환자의 종양에 정밀하게 조사하는 장비로, 치료 계획에 따라 각도와 범위를 계산해 정상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다.
또한 30여년간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방사선종양학 권위자 전하정 과장도 영입했다.
전하정 과장의 지휘 하에 치료의 정밀도를 높이고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표면 유도 방사선치료’와 ‘영상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 등 최첨단 기술을 도입했고, 수준 높은 방사선치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의료원 방사선종양학과는 대부분의 다른 병원들이 암치료 관련 시설을 지하에 마련한 것과 다르게 통유리창으로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지상1층에 마련했다.
대기공간 내 식물이 가득한 중정도 조성해 힘든 치료를 이겨내고 있는 환자들 마음에 휴식을 제공한다는 의도다.
의료원은 방사선종양학과를 개설하며 암센터까지 구성했다. 외과, 비뇨의학과, 호흡기내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가 참여하며 암 진단부터 수술, 항암, 방사선치료로 이어지는 치료과정을 더욱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이현석 서울의료원장은 “서울시 대표 공공병원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암 진단 및 치료 관련 최신장비와 우수한 의료진을 확보하며 시민에게 수준높은 암 치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공병원으로서 암 치료에 대한 시민들 부담은 완화하고 건강은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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