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대학교병원이 호흡기질환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호흡기센터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경희대병원은 지난 6일 호흡기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호흡기센터 운영 계획 소개를 시작으로 축사 및 인사말, 센터 공간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센터 개소는 진료 공간 재배치에 그치지 않는다. 미세먼지, 고령화, 감염병 확산 등으로 호흡기질환 환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보다 체계적인 진료 인프라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호흡기센터는 호흡기·알레르기내과와 흉부외과 폐·식도 분야 진료 공간을 한곳에 모았다.
이를 통해 폐암을 비롯한 중증호흡기질환 환자가 조기 진단부터 치료 방침 결정, 수술 연계까지 보다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원스톱 진료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관련 진료과 간 협진을 강화해 환자 상태에 따라 다학제적 접근이 가능하도록 했다.
폐암과 같이 진단 이후 치료 방향 설정이 중요한 질환의 경우 검사와 진료, 수술 연계가 지연되지 않도록 진료 흐름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센터 내에는 폐기능검사실, 알레르기검사실, 결핵상담실 등이 효율적으로 배치됐다. 환자가 여러 공간을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검사와 상담, 진료가 같은 공간 안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동선을 최소화했다.
감염 관리와 진료 환경 개선에도 중점을 뒀다. 병원은 센터 리모델링과 공조시설 보강을 통해 호흡기 환자 특성에 맞는 안전한 진료 환경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감염 예방 수준을 높이고, 환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종우 경희대병원장은 “이번 호흡기센터 개소는 미세먼지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증 호흡기질환에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폐암은 국내 암 사망 원인 중 상위를 차지하는 치명적인 질환인 만큼 신속하고 연속성 있는 진료체계를 기반으로 환자 중심의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6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