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90주년 여의도성모병원 “미래 첨단의료 선도”
각막이식 1위·첨단재생의료 치료 1호 등 성과 공유
2026.05.08 11:39 댓글쓰기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90년 역사를 기념하고, 이를 발판 삼아 첨단 의료를 선도하는 미래형 병원으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여의도성모병원은 지난 7일 본관 4층 강당에서 강원경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9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36년 조선교구 설정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첫발을 내디딘 성모병원의 역사를 반추하고, 앞으로 다가올 100년을 향한 ‘영성과 혁신’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의도성모병원은 1986년 여의도 시대를 개막한 이후 안과병원, 림프종센터, 가톨릭 뇌건강센터 등 특성화 진료 영역을 꾸준히 확장해 왔다. 


특히 2025년 9월부터 시행된 독립병원 체제 전환은 의료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안과·혈액암 분야 등 독보적 임상 역량 증명


병원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최근 달성한 괄목할 만한 임상 성과들을 조명했다. 안과병원은 2025년 기준 국내 기증 각막이식 분야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안과 진료 명성을 재확인했다. 


미래의료 핵심인 첨단재생의료 분야 도약도 두드러진다. 2026년 혈액암 림프종 부문에서 국내 ‘첨단재생의료 치료’ 1호 기관으로 승인받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희귀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첨단 치료 계획이 적합 의결된 결과로, 그간 축적해 온 림프종 치료 역량과 세포치료 연구가 실제 환자 치료 결실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따뜻한 동행’ 교직원 포상·기념 행사 진행


병원 성장을 이끈 주역인 교직원들을 위한 격려의 시간도 가졌다. 모범 교직원 포상식에서는 나경선 안과병원장이 ‘환자 최우선 지향 교원’으로 선정됐고, 총 10명의 직원이 모범상을 수상했다.


병원은 환자 중심 진료를 실천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해 온 이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념식에 앞서 지난 6일에는 본관 성모상 앞에서 한국교직원공제회와 함께하는 커피 및 푸드트럭 행사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교직원들은 간식과 음료를 나누며 개원 90주년의 기쁨을 함께 공유했다. 이러한 결속력은 거친 의료환경을 헤쳐 나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강원경 병원장은 “90년은 교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헌신이 쌓인 역사”라며 “그동안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욱 담대하게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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