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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광명병원 부정맥센터는 최근 국내 최초로 ‘재발성 심방세동 펄스장 절제술 교육센터’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재발성 심방세동 펄스장 절제술 교육센터’ 지정은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메드트로닉이 재발성 심방세동 환자 치료 경험과 전문 술기, 교육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 것이다.
중앙대광명병원 부정맥센터 임홍의 교수는 심장 내 초음파만을 이용한 ‘방사선 제로(0) 부정맥 시술’을 세계 최초로 시도해 현재까지 2000례 이상 성공적으로 시행해 왔으며 해당 시술법을 국내·외 의료진들에게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병원은 이번 교육센터 지정을 계기로 국내·외 의료진 대상 체계적인 연수 및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재발성 심방세동 치료 분야 표준화와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임홍의 교수는 “심방세동 치료 분야의 최신 기술인 펄스장 절제술이 올해 5월부터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되면서, 기존 비급여로 인해 제한적이었던 치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많은 환자들이 최신 심방세동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발성 심방세동 환자 재시술은 이전 시술 방식과 심방 기질 변화 등을 면밀하게 분석해야 하는 고난도 치료인 만큼 풍부한 시술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며 “환자 개개인 상태에 맞는 정밀 맞춤형 시술을 시행해야 재발 가능성을 낮출 수 있고 반복 시술에 따른 방사선 피폭 역시 최소화해야 장기적으로 환자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시술 후 재발로 고통받던 환자들이 최적의 재시술 치료를 통해 건강한 삶을 되찾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방세동은 노화에 따라 발생하는 대표적인 부정맥 질환으로, 심방이 불규칙하고 빠르게 뛰면서 두근거림,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또한 뇌졸중과 심부전 등 중증 합병증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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