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지역사회 통합돌봄·호스피스 협력 강화”
울산·경남 전문기관들과 ‘통합돌봄 연계 방안’ 등 모색
2026.06.22 15:54 댓글쓰기

울산대병원은 지난 19일 본관 세미나실에서 ‘2026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및 호스피스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기반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울산광역시와 보건소를 비롯해 제8권역(울산·경남) 호스피스 전문기관 및 지역 연계기관 등 6개 기관 30여명이 참석해 가정형 호스피스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상국립대병원 호스피스센터·지역암센터장인 강정훈 교수(혈액종양내과)가 ‘호스피스와 지역사회의 현실과 도전’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가정형 호스피스와 통합돌봄의 연계 현황과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또한 가정형 호스피스 이용 환자와 사별가족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전국 평균을 웃도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가정형 호스피스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참석 기관들은 의료·복지 자원 정보 공유 체계 구축과 통합돌봄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했다.


김혜영 울산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는 가정형 호스피스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지역사회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 기반 호스피스·완화의료와 통합돌봄이 효과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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